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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육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용인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산・학・연・관이 공동 과제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교수),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소부장 특화단지 등 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용인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뿐 아니라 시가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 관련된 학술 활동을 비롯해 산·학·연 협동을 통한 과학 기술발전과 기술혁신을 목적으로 학술대회, 산업체기술포럼, 심포지엄, 아카데미, 전문가 간담회, 산·학·연 교류회, 연구조사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학회는 올 7월에 정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국가연구협의체 주관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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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를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만들 것”▲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용인시를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명지대 자연캠페스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용인시를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명지대 LINC+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혁신’을 주제로 관련 학계 및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강연과 논문발표 등을 이어갔다. 백 시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시의 미래 비전을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 육성으로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략으로 반도체 기업 집적화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육성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용인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우수인력 유치가 용이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SK하이닉스와 50여사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유치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의 테크놀러지 센터, 세계 1위의 중고장비 리펍 기업 서플러스글로벌 등이 시에 둥지를 틀게 돼 큰 시너지 효과가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또 향후 보정・마북 일대에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R&D 센터가 들어올 수 있는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용인테크노밸리 2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위해 용인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운영, 반도체산업 R&D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 같은 추진 전략을 통해 향후 성남~용인~화성~평택~이천으로 연결되는 K-반도체 벨트의 핵심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시장은 “시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려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학계나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학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용인시에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이이 대거 유입되면 기술혁신은 물론 산업의 글로벌화가 촉진될 것”으로 평가하며 학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 관련된 학술 활동을 비롯해 산·학·연 협동을 통한 과학 기술발전과 기술혁신을 목적으로 학술대회, 산업체기술포럼, 심포지움, 아카데미, 전문가 간담회, 산·학·연 교류회, 연구조사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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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년사에서 ‘Upgrade 용인’구체화 계획 밝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용인시가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수의 IT(정보기술)나 BT(바이오기술), CT(문화기술) 관련 최첨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나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련 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용인시 투자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에 이어 추가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많은 기업이 들어오면 용인시는 더욱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난개발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엔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을 포함한 17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힉스, 일양히포 등 7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폭제가 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나 램리서치 테크놀로지센터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키로 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위한 친환경 힐링공간 확충과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센터 설치, 사통팔달의 도시를 위한 간선도로망 확충 계획 등도 밝혔다. 특히 힐링공간 확충과 관련해선 “지난해까지 난개발 해소에 주력한 데 이어 올해부턴 시가 간직한 천혜의 힐링공간을 시민 품에 안겨드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안천과 탄천, 신갈천 등 시내 3대 하천 산책로를 모두 연결하고 공원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은이성지~미리내성지 간 순례길을 조성하며, 처인성엔 탐방로와 역사교육관 등이 들어서는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지도 57호선 개설 등 간선도로 확충 주력 시는 이날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구축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강화 등을 포함한 올해 주요 시정운영계획도 밝혔다. 특히 도시기반 구축과 관련해선 사통팔달의 도시가 되도록 신수로 확·포장 잔여구간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중앙정부나 경기도와 협의해 간선도로망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마평~분당 간 국지도 57호선 개설과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남동~양지간 개설, 국도43호선의 죽전~오포간 개설, 국도 17호선의 평창~양지간 확장, 국지도 84호선의 서리~운학간 개설 등을 최종 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여유롭게 보정·동백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이나 공공도서관, 공영주차장과 같은 생활SOC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3개구에 청년들의 활동무대가 될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출산지원금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돌봄채널 확대에 주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장애인이나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드는 투자도 이어진다. 시는 올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외에 보훈회관 건립이나 외국인 복지센터 설치, 시립시니어케어센터 건립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가치 있는 명품도시를 위해선 꼭 해야 할 일들이기에, 지혜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더해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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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기술 관련 산업 육성방안 위한 '문화기술 교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0년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문화기술에 대한 이해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11월 2~3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문화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번 교류회는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프렉티스’와 연계해 추진한다. 각종 전시와 공연 및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며, 문화기술 분야 공공기관, 재단, 갤러리 관계자, 관련분야 전공 학생, 창작자와 4차산업 혁명 기술 개발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문화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문화기술의 정의와 미래, 그리고 관련 산업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신의 교수의 문화기술의 의미와 가치 이을 아티스트의 실용적 디자인 예술과 가능세계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러츠의 인간과 기계/AI의 균형 등 연사 5명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VR섹션의 김종민 큐레이터가 새로운 예술의 흐름 디자이너 마쿠스 헥크만의 우연과 필연, 터치디자이너 공간의 단면 전자음악가 리차드 디바인의 사운드 디자인과 합성 등 5개 강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실험적인 음악 퍼포먼스 공연과 미디어 아트 전시, 전문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기술(CT)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 창작가와 제작사, 예술 전공 학생 등에게 새로운 디지털 아트의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기술(CT)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며 “경기도가 2020년부터 청년일자리 선호도가 높은 문화기술 산업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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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교류로 한중 협력 선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중국 다롄에서 ‘한중 저작권 포럼’과 양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영상·음악 분야 한중 민간 교류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제13차 한중 저작권 포럼’은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니첸시, ?辰席)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박태영 저작권정책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중국 국가판권국 위츠커(于慈珂) 판권관리사장을 비롯해 방송·음악·게임·웹툰 등 다양한 저작권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저작권 포럼은 2006년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양국이 직면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 및 업계, 학계의 의견을 공유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한중 저작권산업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양국 정부의 법·제도 동향, 저작권 산업 동반성장 전략 및 모델, 주요 성공 사례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도 이어진다. 포럼이 개최되는 날,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도 열린다. 콘텐츠 불법 복제·유통 감소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양국의 민간 분야 저작권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이번 정부 간 회의는 양국 저작권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는 2015년에 체결된 영상 분야 민간 협력 양해각서(MOU), 2016년에 체결된 음악 분야 민간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민간 교류회도 개최된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 저작권 산업계 관계자들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5년 5월에 체결된 영상 분야 민간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현재 한국 영상 저작물 권리자와 중국 온라인 서비스 업체 간에 핫라인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 콘텐츠에 대한 삭제 시간이 단축(11일 → 2∼3시간)됐고, 지금까지 약 86,000건(∼2017년 6월, 누계)의 불법 유통 저작물이 삭제됐다. 또한, 2016년 5월에는 한중 음악 분야 민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양국 음악업계 간 정례적인 교류 기회를 만드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양국 관계가 다소 침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중 양국의 정부와 민간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작권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국 간 문화교류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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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日 가나자와시, 오는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 함께 한다!▲ 국제자매도시 日 가나자와시, 오는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 함께 한다! [광교저널] 전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자와시가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을 단장한 방문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도서관을 방문, 인문문화유산 분야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10월 일본 가나자와시 부시장단이 전주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인문 문화유산 교류 확대를 위해 도서관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서관간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양 도시는 이번 교류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한·일 도서관 관계자 국제교류회’ 에 가나자와시 도서관 관계자의 참석 및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 공식 합의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도서 50권 상호 기증식 △공동연구과제인 ‘아동독서진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사례발표 및 실무자 의견 교환 등 독서진흥 정책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야마노 유키요시 가나자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도서관을 매개로 과거보다 더욱 친숙하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 방문단장인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은 “와리타 타카유키 우미미라이 도서관장을 비롯한 가나자와시 공무원들이 보인 친절한 태도, 자전거나 버스로 출퇴근하는 검소한 생활방식,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가 15주년 되는 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자료교환 및 정보공유 등 연계사업을 추진해 변함없는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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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 실무자회의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수산교류 본회의의 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1차 실무자회의를 6일 오후 3시 창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을 포함한 우리나라 4개 시·도와 일본 4개 현의 해양수산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수산교류회의는 지난 1992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 에서 합의된 양국간 공동사업 중 수산분야 교류회의로, 1993년부터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본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실무자회의에서는 본회의를 대비해 양국이 제안한 정보교환 과제와 한·일 공동 연구과제, 어류종묘 공동방류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한·일 양국의 공통적 현안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해양수산정책 등에 관한 우수 정보를 교환하는 등 한·일간 교류를 강화해 양국의 해양수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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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음악 창작소 뮤지션 모집!’▲ 전라북도 [광교저널] 음악창작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음악인들에게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를 조성지원하는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에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있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5일까지고 음악창작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신진 뮤지션이라면 장르와 참가형태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redcon-jb@nate.com),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 뮤지션은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 음원 및 라이브공연 영상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 연주 평가 및 심층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뮤지션들은 ‘음악창작소’에서 제공하는 상설공연의 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음반 및 공연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선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9월 세계소리축제의 해외 뮤지션 협연 및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는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올해 2월에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5억원의 도비를 포함해 15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지원시설 구축을 통한 음악창작자 지원 이외에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합동 공연과 음악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반의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창작여건을 제공해 전라북도의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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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관광교류 확대방안 모색, 우호교류 통한 네트워킹 구축▲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공동 주최해 연례적으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제31차 회의는 대만 타이중(台中)시에서 개최했으며, 2009년 제2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워진 중국 중심 관광시장의 한계 직면에 따른 유치타겟 다변화 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관광객 규모 4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의 관광교류 확대방안, 업계간 유대강화,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교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천시는 체험행사를 통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을 소개하고, 인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팔미도 유람선 상품은 갈매기에게 스낵과자를 던져주는 이색체험을 포함해,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팔미도 등대 투어를 포함 시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 이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관련 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가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하고 이를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 내며, 인천관광의 발전상을 새롭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방한 관광객 300만명 돌파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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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 제품 유통교류회 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의 성과확산을 위해 유통교류회 및 제품전시회를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권리화,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된 “유통교류회”는 충북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 브로스앤컴퍼니(주))과 5개 창업보육센터(고려대, 서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G-테크벤처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유통과학연구회가 참여해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전시 등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온채널, 월간기프트, (주)자은 등 20여개의 유통채널과 (주)고은빛, 가치창조 등 16여개 기업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으며, 30여건의 컨설팅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중 일부기업은 유통채널의 판촉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계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제적 가치를 갖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로 선순환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